COUNTDOWN - 디데이
- hyeju park
- 5일 전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일 전
Company: Samsung Electronics Project: Galaxy S8 Calendar Feature
Role: Main UI Designer Collaborator: 1 GUI Designer
Duration: Jun 2017 – Feb 2018 Platform: Galaxy S8

프로젝트의 배경 및 목적
“데이트한지 1년 되었어!" “우리 아기 98일 되었어요“
연인과의 기념일을 세거나, 아이의 백일을 계산해본적 없나요? 혹은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나요? 사용자들이 특정 날자를 기준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혹은 오래되었는지를 계산하는 것을 보고 새로운 기능을 적용하였습니다. 사용자들은 달력앱에 들어가 날자를 세기보다, 위젯이나 홈화면에 꺼내놓고 보는 사용성을 많이 선호합니다. 그래서 캘린더에 적용가능한 에드온, 플러그인 기능으로 D-day 컨셉을 기획하고 적용하였고, 결과물은 겔럭시 S8에 위젯 형태로 탑재되었습니다.
국제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조사
D-day and Countdown 뭐가 다르지?
해외 영어 전문가와 한국어 언어 검수자와 토론 끝에 각 언어권에 알맞은 '기능명'과 '표기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D-day로 흔히 쓰는 이 개념이, 미국에서는 군사전투용어로 '작전개시일', '결전의 날'을 뜻한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D-Day'로, 미국에서는 'Countdown으로 기능명이 들어가게 되었다.
앞서 문화권에 따라서 명칭이 개념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표기법도 당연히 바꾸었다. 우선 국내에서는 날자에 +_부호같이 숫자에 붙이는 부등호들을 붙여 사용하지만, 해외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표기방법이었다. 그래서 한국은 "-20일", "+20일 "같이 표기하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0 days left', '20 days before'로 표기 했다.
날자는 세는 것은 무엇이 다른가?
Nation(국가) | Countdown | D-day |
America Canada | 시간 뿐만 아니라 날자를 셀 때 사용 | 군사 전투 용어로, 작전 개시일이나 결전의 날을 지칭할 때 사용 |
Korea | '일 단위'보 보다는 '시간' 의 개념이 강함. 대표적인 사례가 새해 전야의 카운트다운 행사가 있다. | 특정 '날자'가 되기까지 걸리는 일자를 뜻함. D-day는 '당일'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함 |
만 나이는 한국에만 있다고?
갓 태어난 아기에게 1세부터 붙이는 '만'의 개념은 한국에만 적용되는 나이셈법이다.
2023년에는 만나이를 폐지했지만,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당시는 한국은 만나이가 아직 있었다.
처음 조사를 시작했을 때, 중국, 일본과 같은 동아시아권에서도 만나이를 사용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해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중국과 일본에는 만 나이 계산법을 알게 되었다. 만 나이는 한국에서만 고유하게 존재하는 나이셈법임을 발견하고 UX를 변경하게 되었다.
그래서 한국 설정에는 '1부터 시작' 옵션이 따로 들어가게 되었다.
결과물
위젯기능 적용
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캘린더 앱에 들어가는 것은 "Heavy action"으로 사용자들이 생각했다.
일자는"항상" 간헐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위젯기능으로 추가하였다.

지역별 날자 세는 옵션 차별화
America, Canada area
Countdown
20 days left
N/A

korea
D-day
-20일
1부터 세는 기능 추가


Comment of UX
평소엔 당연하다고 생각한 개념들이 문화에 따라서 상이하게 다를 수 있음을 체감했습니다.
날자는 전 세계적으로 '그레고리력'으로 통용되지만,
국가별로 문화에 따라서 세는 방법과 세는 방법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인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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